인류 최초 40여년만에 테트리스 끝판 깬 주인공 탄생(실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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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40여년만에 테트리스 끝판 깬 주인공 탄생(실제 영상)

1000억부자의삶 2024. 1.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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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40여 년 만에 테트리스 끝판 깬 주인공 탄생

테트리스 끝판?

누구나 쉽고 재밌게 한 번쯤은 해봤을 고전게임 테트리스.
그러나 이 게임을 끝까지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미국 고전 게임 ‘테트리스’를 이긴 최초의 인간이 탄생했습니다.

13세 소년 윌리스 깁슨

38분 동안 테트리스 완파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월 3일 미국 오클라호마에 거주하는 13세 소년 윌리스 깁슨이 지난달 21일 온라인을 통해 1998년 출시된 닌텐도(NES) 버전의 테트리스를 38분 만에 완파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루 킬스크린

테트리스 끝 = 시스템 멈춤
(트루 킬스크린)

게임의 157단계에서 시스템이 멈추는 ‘트루 킬스크린’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엔딩이 없어 영원히 지속되는 게임인 ‘테트리스’ 시스템이 인간에게 패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1985년 테트리스가 개발된 이후 40여 년간 인공지능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로 여겨졌습니다. 윌리스 이전까지 세워진 최고 기록은 148 레벨이었습니다.

‘트루 킬스크린’ 화면을 마주한 윌리스는 연신 환호했고, “기절할 것 같다. 손에 감각이 없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20시간씩 연습

불과 2년 전 테트리스를 시작한 윌리스는 빠르게 미국 최고 테트리스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일주일에 약 20시간씩 텔레비전으로 테트리스를 연습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블루 쿠스티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윌리스는 ‘인류 최초의 테트리스 우승자’가 된 영광을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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