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배우 나이 키 프로필과 여자친구
최근 영화 파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도현, 스크린에서 보이는 모습은 보통 냉철하고 차가 워 보이고 카리스마 있지만 그가 말을 할 때면 따뜻하고 다정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이도현의 프로필과 여자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해 화제가 된 수상소감, 그의 여자친구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도현
이도현 프로필
본명
임동현 (林東玄 Lim Dong-hyun)
이도현 배우의 본명은 임동현이다.
본명에서 세 번째 글자를 제외한 나머지 글자의 받침을 뺀 이름이다.
출생
1995년 4월 11일이다.
서울특별시
키, 몸무게, 혈액형
182cm, 74kg, A형
배우 이도현 키는 비율이 좋아 더 커 보이기도 한다.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반려견 가을
학력
금계초등학교 (졸업)
백신중학교 (졸업)
세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학사)
병역
대한민국 공군 공군본부 군악의장대대 복무 중 현재 상병(24년 5월 8일 기준) (병 850기)
(2023년 8월 14일 ~ 2025년 5월 13일)
종교
개신교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데뷔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별명
닉도현, 소도현, 잘잘다잘, 깝동, 별사탕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었다.
영화 파묘에서 봉길역을 맡은 이도현은 이날 배우들에게 한 번뿐인 영광스러운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공군으로 군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수상했다.
수상소감
“오늘 아침에 나왔는데, 미리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
“ '파묘'라는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봉길이란 역을 할 때 너무 어려웠고, 그래서 감독님이 미웠다”
“쉬운 연기는 없다고 생각한 저로서는 큰 도전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다음엔 더 잘하고 싶다. 다음에도 불러달라”
그는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인 임지연을 향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아 너무 고맙다”
이도현의 로맨틱한 수상소감은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렇다.
- “5살 연하인데 미쳤다. 내가 다 설렌다”
- “수상소감 대박”
- “공식석상에서 사랑고백이라니”
이도현 여자친구
공개적으로 연애 중인 이도현의 연인은 바로 연진이로 잘 알고 있는 배우 임지연이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었다.
두 사람은 2023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군에서 휴가를 나온 이도현과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도현의 이모저모
- 초등학교 밸런타인데이날 책상 위에 초콜릿이 너무 많아 어머니와 함께 들고 집에 갔다고 한다.
- 학창 시절 늘 이어달리기에서 마지막 주자를 맡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자식을 낳는다면 물려주고 싶은 것은 예절이라고 한다. 어머니한테 영향을 받아서 존댓말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 가을이라는 귀여운 웰시코기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촬영장에 자주 데리고 다닌다.
-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는 카이리 어빙, 김선형이다.
- 지금의 중저음은 개 호흡등의 발성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더 쨍한 하이톤의 목소리였다고 한다.
- 원래 성격도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도 반장, 부반장을 주로 맡아서 했고 대학교 때도 과대표를 했다.
-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 학원에 가기 전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카페 아르바이트라는 게 서빙 같은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카페 시공 아르바이트였다고 한다.
- 이후 인터뷰에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재수를 꼽았다.
-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고 여가 시간에 반려견 가을이랑 산책을 즐기는 등 실제로도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구기 종목인 농구와 풋살을 좋아한다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한다.
- 못 먹는 음식으로 조개, 홍합과 갑각류를 꼽았다. 대신 짬뽕은 좋아한다고 한다.
- 술은 못 마신다고 한다. 평소 두 짝 마신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상 주량은 두 잔이라 한다.
- 습관이나 버릇은 극단적인 상상을 하고 안 좋은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 같으면 고개를 흔드는 것이라고 한다.
- 갖고 싶은 초능력은 순간 이동이라고 한다.
-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라고 한다.
- 군 입대 직전인 2022년에 더 글로리, 나쁜 엄마, 파묘 3 작품 동시 촬영하면서, 특별출연까지 했다. 이 덕인지 군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적다.
- 닮고 싶은 롤모델로 이병헌, 주지훈, 김남길, 박서준, 조정석을 꼽았다.
응원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처음보고 극 중 연기를 너무 잘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괜히 비호감으로 인식됐던 배우였었다. 그러나 파묘에서 짜릿할 만큼 캐릭터 표현을 잘하는 모습에 이제는 응원하는 배우가 되었다.
지금은 군인으로서 복무 중이지만 전역 후 스크린에서 얼른 만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사진출처: 이도현, 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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