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전망 fda 승인 요약정리

유한양행 주가 전망 fda 승인 요약정리

유한양행의 국산 항암제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어떤 항암제인지, 어떤 점으로 fda승인을 받게 되었는지 또 유한양행의 주가 전망은 어떠할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배너 통해서 FDA 승인 내용 요약본을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종목추천의 게시글이 절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전망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유한양행 주가 전망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 FDA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것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큰 의미가 있는 뉴스입니다. 이로 인해 유한양행의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글로벌 블록버스터 잠재력

렉라자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가 현실화된다면, 유한양행의 매출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는 주가 상승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는 있습니다.

2.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

유한양행은 이번 허가로 800억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10% 이상의 로열티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한양행의 재무 구조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미국 시장 진출의 상징성

세계 1위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것은 유한양행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시장의 신뢰도와 평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4. 장기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

렉라자가 매년 50억 달러(약 6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장기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유한양행의 주가는 렉라자의 매출 실적이 현실화될수록 더욱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한양행 일별 최근 차트

년단위 차트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한양행입니다. 이번 렉라자 승인으로 주가에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한양행 렉라자 fda 승인

유한양행 렉라자 FDA 승인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함께 8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게 되었습니다. 향후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면 10% 이상의 로열티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J&J는 이 치료제가 매년 50억 달러(약 6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 시험에서는 렉라자가 경쟁 약물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크게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진행생존기간?

질병이 악화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을 의미

렉라자는 이 부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렉라자

2021년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입니다.

이 약물은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개발한 후,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되었습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승인이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FDA 승인은 유한양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유한양행 기업소개

•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 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결론

유한양행의 렉라자 FDA 승인은 회사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렉라자의 매출 실적에 따라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제약·바이오 주식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누구도 쉽게 판단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유한양행의 FDA승인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