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초음파 검사, 소요시간, 검사이유, 주의사항 알아보기
간 초음파 검사
간 초음파 검사는 간의 전체적인 윤곽과 간실질 에코, 간의 국소 병변, 간혈류를 초음파로 평가하는 검사이다.
진료과는 영상의학과로 분류된다.
소요시간
대개 5~15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이유
간 초음파 검사 시 간농양, 칸디다증, 간낭종, 혈관종, 간세포암, 담도세포암, 지방간, 급성 및 만성 간염을 진단할 수 있다.
1) 염증성 질환
간농양, 칸디다증
2) 양성 국소성 간질환
간낭종, 혈관종, 간세포선종, 국소결절 과증식, 담관낭선종
3) 악성 국소성 간질환
간세포암, 담도세포암, 간전이암, 림프종
4) 미만성 간질환
지방간,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
검사주기
간경변 환자의 경우 간암의 스크리닝, 문맥 혈전, 복수의 평가를 위해 일차 추적 검사로 초음파가 이용되고 있으며 6개월 간격으로 피검사와 같이 시행받는다. 초음파에서 간암으로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 조영 증강 CT나 MRI을 시행하여야 한다.
간낭종은 양성 병변이므로 초음파 검사나 MRI에서 단순 낭종으로 생각되는 병변의 경우 추적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주변 구조에 압박을 가하거나 낭종 내부에 출혈, 감염 등 합병증이 동반되었을 경우나, 다낭성 신장/간질환과 같이 자연 경과가 장기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의 경우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단순 낭종과 낭종성 종양이 완전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에 환자의 임상 양상을 고려하여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주의사항
식사를 할 경우 위장관이 팽창하여 간을 가릴 수 있으므로 검사 전 금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담배, 껌도 위장 내의 공기를 채울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중 호흡 조절 지시에 잘 따라야 하며, 배를 내밀면서 호흡을 들이마시는 복식 호흡이 효과적이다.
호흡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는 간의 부위가 제한되므로 최대한 간 전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검사하는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 호흡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배를 내밀면서 호흡을 들이마시는 복식 호흡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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